이철범씨 바이올린 독주회

입력 1996-06-12 00:00:00

13일 대구 꾀꼬리극장바이올리니스트 이철범씨의 독주회가 13일 오후 7시 30분 대구꾀꼬리극장에서열린다.베토벤의 로망스 1번 사장조 작품 40 로망스 바장조 2번 작품 50 , 슈베르트의 소나타 가장조 작품 162 , 라벨의 소나타 등을 연주하며 부인 장신옥씨가 피아노를 맡는다.영남대 음대,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찰테움에서 공부한 이씨는 경북교육위원회 콩쿠르와 영남대 콩쿠르에서 특상을 받았으며 대구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3회의 독주회를 가졌고 영남대, 경북예고에 출강하고 있다. 부인 장씨는 영남대 음대와 대학원,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인스브루크시향, 대전시향 등과 협연했으며, 4회의 독주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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