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주지 않는다 '앙심'"
○…영주경찰서는 10일 후배 4명에게 1백50만원을 주고 변심한 애인을 납치한 최모씨(26.부산 해운대구 반여 2동)와 김모씨(21.부산금정구 서3동)등 5명을 청부폭력 혐의로 긴급구속.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6일 새벽4시20분쯤 영주시 영주4동 김모양(21)집에 찾아가 2년전 부터 사귀어 오던 김양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후배인 김모씨(21)등 4명과 미리 짜고김양을 부산까지 납치했다는것. (榮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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