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14개기관대상"
대구시는 상수도사업본부 매곡정수사업소 공금횡령사건을 계기로 특별감사반(단장 박병련행정부시장)을 편성, 6월10일부터 시본청.산하 사업소.시 투자기관등 14개 기관에 대한 회계분야 특별감사를 실시한다.
특별감사반은 3개반 총50명으로 편성되며 감사.회계분야에 경험이 많은 직원과 반마다 공인회계사.주산 유단자 각각 1명이 참여한다.
한편 시는 감사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감사대상 기관을 감사착수 3일전에 공개하고 시민제보창구(전화 429-2041.2042, 팩스429-2059)도 운영한다.
시는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 비위정도가 가볍고 고의성이 없는 사항은 자체처리하고 공금횡령,뇌물수수 관련자는 형사고발한다는 방침이다.
〈鄭澤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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