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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은 7일 한의사 도심시위와 관련, 불법시위에 가담한 1백90명을 중부경찰서 등 5개경찰서로 연행, 이중 대구시 한의사회 회장 박유환씨(43)와 경북한의사회 회장 유흥식씨(46) 등한의사회 관계자 7명을 즉심에 회부했다.
경찰은 또 시위단순가담자 1백83명에 대해 훈방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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