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다본다, 마구때려 重傷입힌 20代 구속

입력 1996-06-07 14:58:00

대구북부경찰서는 7일 허찬욱씨(23.강원도 춘천시 효자동)를 폭력행위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김모씨(22.경북 영덕군 영덕읍 대탄리)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친구사이인 이들은 지난1일 밤 11시50분쯤 대구시 북구 칠성1가 칠성코아앞길에서길가던 황모군(18.대구시 서구 평리동)을 쳐다본다 는 이유로 마구 때려 전치8주의 상처를 입힌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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