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중인 다이 시앙롱(戴相龍)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동양의 3대 경제대국인 韓.中.日의 중앙은행총재들이 외환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협력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다이 시앙롱 총재는 5일 기자들과 만나 이번에 모인 3국의 중앙은행총재들은 오는 7월 일본에서열리는 東亞.太 중앙은행 임원회의(EMEAP) 에서 회동하고 이어 내년 5~6월중 북경에서 다시만나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EMEAP회의에서 아시아의 중앙은행들이 환율의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논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내년 7월부터 홍콩이 중국에 귀속되더라도 홍콩의 경제적 지위는 독립성을 보장받을 것이며 홍콩이 독립적인 화폐정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완비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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