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在佛작가 판화전

○…프랑스의 판화공방등에서 작품활동중인 在佛작가 판화전이 5일부터 22일까지 갤러리실브에서열린다. 박동일 고송화 곽수영 홍현주 이민호 허명순 정흥숙씨등 30대중반에서 50대초반까지 작가 7명의 판화작품을 선보인다. 우리 전통문양을 변형시키거나 인간 내면의식, 자연등을 소재로한실크스크린, 동판, 석판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갤러리소헌 이전개관展

○…봉산동 문화거리에 위치한 갤러리소헌 이전개관기념작품전이 18일까지 마련된다. 내사랑 대구-한마음 하나됨 展이라는 타이틀로 권정찬 조홍근 김봉천 손문익 장이규씨등 한국화, 서양화가30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새로 옮긴 위치는 기존의 자리에서 남쪽으로 1백m가량 떨어진 신미빌딩지하1층이다.

경북대 미술학과 동문전

○…경북대 개교50주년기념 미술학과 동문전이 9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다. 박송춘 김서규권기철 심상훈 류재하 전종철 박석순 윤병락씨등 한국화, 서양화전공 동문 90여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평론가協 하계세미나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하계세미나가 7일 오후3시 갤러리신라에서 열린다. 지방회시대와 미술을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박남희, 신항섭, 조광석씨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한국미술비평가협회 오광수회장등 미술평론가협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한다.

시와 반시 문학강연회

○… 시와 반시 문예대학은 서울대 권영민 교수(문학평론가. 문학사상 주간)를 초청, 우리 문학이 나아갈 길 이란 제목의 문학강연회를 8일 오후 3시 대구교대 교수회의실에서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