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산업단지內 조성"
대구시는 삼성그룹 계열사중 삼성전자 삼성자동차 삼성생명 등 3개 회사중 2개사의 본사를 대구에 유치하기 위해 삼성그룹에 공식 요청해놓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와 함께 대구과학산업단지의 2단계 조성부지(달서구 신당동 등)에1단계 조성부지에 들어있는 삼성자동차 부지 규모 이상의 삼성전자단지 유치를심도있게 추진중이다.
대구시 文永秀경제국장은 3일 대구시의회 삼성자동차추진위에 출석, 현황보고를통해 대구시는 삼성자동차 공사재개와는 별도로 대구과학산업단지 2단계 조성부지에 삼성전자를 유치하기 위해 삼성측이 요구하고 있는 22만평 정도의 분양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고 밝혔다.
文국장은 삼성전자의 유치를 성사시키기위해 당초 대구시가 제시한 18만평 부지에 평당 분양가 66만원을 삼성측 요구안대로 22만평에 평당 분양가 60만원선으로 잠정 결론을 내고 있다 고 말했다.
文국장은 이같은 분양면적 확대와 분양가 하향조정이 특혜시비를 낳을 가능성과 관련 기업유치 경쟁상대인 부산의 녹산단지는 평당 분양가가 53만원이며광주는 15만원선이라는 점에 비추어 대구의 분양가가 결코 낮지않다 고 주장했다.
文국장은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삼성그룹의 전자 자동차 생명보험 등3개 계열사중 2개 정도의 본사를 대구에 유치하기 위해 그룹측에 이를 공식 요청해 추진중에 있다 고 밝혔다.
〈金成奎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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