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지원 나섰다"
대구시축구협회는 2002년 월드컵 한.일 공동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월드컵 주요경기 대구유치를 위한 직장 및 사회인 축구 확대 어린이.청소년 축구지원각종 축구팀 창단 각종 축구대회 대구유치 등 지역축구를 활성화시키고 시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킬수 있는 적극적인 방안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구.경북체육회도 현행 규정상 월드컵 행사와 관련, 직접적인 지원을 하기는힘들지만 월드컵 특별법 이 곧 제정되면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책 수립에 나설 방침이다.
대구.경북체육회는 이에앞서 산하 축구협회 및 각 시.군 체육회가 월드컵 유치기념행사를 벌일 경우 가능한한 최대한의 협조를 아끼지 않는 한편 월드컵 개최가 축구인 뿐만아니라 체육인 모두의 기쁨인 만큼 축제분위기를 전 체육인에게 확산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대구시축구협회는 3일 오후 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구 활성화 방안및 월드컵 주요경기 대구유치 를 위한 2002년 월드컵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각분야별로 전담 임원을 지정, 월드컵 한국개최를 지역축구 발전의 결정적 계기로삼을 계획이다.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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