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자외선 차단 유리병 개발
◆유리병에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도입됐다.
태평양 그룹 계열사인 태평양 종합산업(대표이사 孫二壽)은 최근 국내 최초로자외선 차단 유색병을 자체 개발하는 데 성공, 본격 양산 체제에 들어갔다.
유리병의 자외선 차단 기능은 자외선에 의해 변색, 변질될 우려가 있는 특수내용물을 장기간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어 앞으로 국내외에서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되는데 기존 유리병의 자외선 투과율은 60~70%이다.
對日 투자유치단 6월에 파견
◆우리나라의 민관합동 투자유치단이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일본에 파견돼합작투자와 기술제휴, 수출상담을 벌이게 된다.
秋俊錫 통산부 차관보를 단장으로 한 이번 투자유치단에는 외무부와 노동부 등정부관련 부처와 인천을 비롯한 6개 시.도, 기계 및 전자분야 관련기업 48개사,무역협회 등 유관기관, 기계공업진흥회 등 업종단체에서 모두 70명이 참가한다.투자유치단은 오사카와 도쿄에서 우리나라의 외국인투자 환경에 대한 설명회와산업협력 상담회, 리셉션 등을 갖고 참가 기업은 회사별로 구체적인 투자상담과현지 공장방문 등을 하게 된다.
LG화학, 플라스틱 재활용 상업화
◆LG화학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오일과 연료가스로 재활용할 수 있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상업화 공정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공정은 폐플라스틱을 가스순환식 유동층 열분해 반응기로 공기가 차단된 상태에서 6백~8백℃의 고온으로 열분해, 발생된 가스를 응축 장치를 통해 석유원료인 오일과 연료가스 형태로 각각 수집, 탱크에 저장해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공정은 시간당 20㎏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할 수 있으며 폐플라스틱에서 추출되는 오일과 가스의 수율은 무게기준으로 각각 44%, 41% 등으로 약 85%의 에
너지를 회수할 수 있다고 LG화학은 설명했다.
국내 최초 여성채용박람회 개최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여성 유휴인력을 활용하기 위한 여성채용박람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는 6월 3일 개최된다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밝혔다.서울 구로동에 있는 애경백화점에서 5일 동안 열릴 예정인 이 채용박람회에는구직을 희망하는 1백50여 중소기업과 10만여명의 여성 구직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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