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백억원 지원키로"
올해 무와 배추등 채소가격안정을 위해 8백억원이 새로 지원된다.농림수산부는 31일 올해 민간분야의 농수산물 가격안정사업에 작년보다 4.3%늘어난 4천3백74억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이 가운데는 무와 배추등 채소가격을안정시키기 위한 자금 8백억원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민간분야의 채소가격안정사업에 대해 농수산물가격안정기금(농안기금)의 자금지원이 전혀 없었다.
이처럼 민간분야의 채소가격안정사업에 올해 새로 농안기금이 지원되는 대신수매지원자금은 작년 3천7백62억원에서 올해는 3천2백31억원으로 14.1%%가 줄어들었고 생산자들이 수급변화에 따라 출하물량을 조절하는데 지원하는 자금도 4백30억원에서 3백43억원으로 20.2%%가 감소했다.
농림수산부는 그러나 올해 정부비축과 출하물량조정 등 정부차원의 농수산물가격안정사업을 대폭 확대, 비축사업자금을 작년의 3천2억원에서 올해는 4천61억원으로 35.3%%나 늘리는 동시에 출하조정사업자금지원도 4억원에서 86억원으로 늘렸다.
이와함께 농수산물 유통체제를 개선키 위한 시설확충 등의 자금지원도 작년의5천8백86억원에서 올해는 7천47억원으로 19.7%%나 늘리기로 했다.
이 가운데 유통시설지원자금으로 작년보다 6%% 증가한 7백21억원, 산지 및 소비지의 유통개선자금으로 19.7%% 늘어난 5천7백90억원을 각각 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농안기금 운용예정금액은 총 1조6천억원으로 작년의 1조4천8백49억원에 비해 7.8%%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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