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協 추천 대출제 '평가'

입력 1996-05-30 14:00:00

"대동은행 許洪행장 동탑훈장"

영세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한 덕분인것 같습니다. 제가 아니라 대동은행이받아야할 훈장이라고 봅니다

금융기관 최초로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추천, 30일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대동은행 許洪행장(59.사진) 은 대동은행이 제안한 중기협추천대출제를 전국으로확산시키더니 훈장을 추천했다 며 수상을 계기로 영세 중기지원에 더욱 힘쏟겠다 고 약속했다.

지난해 2월부터 대동은행을 이끌어온 許행장은 이외에 △대경직물상사 1천억원자금 공급 △독도사랑통장 개발 판매 △6월 주식 상장 △수신고 4조원 돌파등을 통해 침체됐던 은행에 활기를 불어넣어 행내외의 호평을 얻고 있다.

12월 수성구 중동 신사옥에 입주하고 4/4분기에 5백억~1천억원 증자후 대구시와 경북도금고등 공금고 자금을 일부유치하면 우리 은행이 한층 건강해집니다. 은행이 건강해지면 지역에서의 역할도 한층 건강해질 겁니다

고리인 신탁자금 비율이 높아져 자금운용이 어렵지 않느냐는 질문에 許행장은 후발은행의 공통된 특징 이라며 신탁비중이 90% 이상인 하나. 보람은행보다여건이 나은 상태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지는 않는다 고 밝혔다.

〈崔在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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