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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오쿠다 미키오(奧田幹生) 일본 문부상은 28일 유럽축구연맹이 제안한한일 월드컵 공동개최문제에 대해 나로서는 현재의 국제축구연맹(FIFA) 규약에 따라 1국 개최가 결정될 것으로 본다 며 일본의 단독개최 입장을거듭 강조했다.
오쿠다문부상은 이날 각의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는 31일 개최되는FIFA이사회가 어떻게 될지,일본 유치위원회가 어떻게 대응할지 지켜보겠다 고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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