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 관광명소인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호텔과 레저스포츠를 조화시킨 국내 최초의 종합레저호텔인 해운대 그랜드호텔이 30일 문을 연다.
총공사비 1천5백억원을 들여 7년만에 모습을 드러낸 해운대그랜드호텔(사장 전제원)은 지하6층 지상 22층 연면적 3만1천여평 규모로 총3백25개의 객실과 다양한 레저시설을 갖춘 영남권 최대의 호텔이다.
이 호텔은 6개국 동시통역 시설을 갖춘 컨벤션센터를 보유, 2002년 아시안게임과 97년 동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둔 부산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2백60여석의 그랜드맥스 특수영상관람실과 천연 식염온천수를 사용하는 대규모 온천사우나도 이 호텔의 자랑거리다.
〈釜山.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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