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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2002년월드컵축구 개최지 결정에 앞서 단독개최의 원칙에 변화가 없음을 재확인했다.
일본월드컵유치위원회 부위원장을 겸하고있는 나가누마 겐 일본축구협회 회장은 27일 밤 취리히에 도착, 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공동개최를 생각해본적도,언급한 적도 없다 고 밝히고 일본은 월드컵 단독개최를 고수할 것이며 그동안 노력해온 것에 대한 평가를 받을 것 이라고 말했다고 현지에 도착해 막판유치활동을 벌이고있는 한국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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