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시멘트공장 건설

입력 1996-05-28 00:00:00

한국중공업과 쌍용시멘트가 베트남 석탄공사등과 합작으로 베트남에 대규모 시멘트공장을 건설한다.

한중에 따르면 베트남 하노이 북동쪽 1백66㎞에 위치한 광진성 호안보 지역에건설될 대형시멘트 공장은 하루 4천t 연산 1백45만t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라는것.

공장건설에는 총 2억5천만달러가 소요되며 자본금 7천5백만 달러중 한국중공업이 30%%를 합작투자하게 된다는 것이다.

항만 운영정보 시스템 구축

울산지방해운항만청은 민간 정유업체가 행정당국 대신 유조선 선원의 승선상태를 직접 감시하는 항만운영정보시스템을 구축, 내달초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번에 시행하는 정보시스템은 울산항 정유업체 부두와 인천.포항.묵호에 위치한 저유소 사이를 오가는 연안 유조선의 선원 승선여부를 정유업체가 선박의입.출항때마다 점검해 울산지방해운항만청 컴퓨터 온라인으로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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