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발간되는 격월간지 녹색 평론 , 계간 시전문지 시와 반시 와 마산의계간문학지 작은 문학 등이 출간됐다.
녹색평론 5-6월호는 컴퓨터 기술의 세계-재앙인가, 구원인가 를 특집으로다뤘다. 김기협씨의 계산에서 시물레이션으로 , 조환규씨의 연필과 컴퓨터 , 클리포드 스톨의 인터넷은 만병통치약인가 , 프랭클린 세이지의 정보고속도로와소비주의 , 낸시 포어의 가상현실과 아이들 , 마이크 홀더니스의 인터넷과 제3세계-고속도로인가, 진흙길인가 , 외르그 베버 의 컴퓨터와 환경 등을 실었다. 소설가 박완서씨의 네팔 여행기 지구가 아름다운 까닭 , 최준석씨의 우리가 걷는 마지막 길-지리산 파괴의 현장을 보며 , 이승환씨의 산업 경제와 성차별 문제-이반 일리치의 〈젠더〉에 대하여 , 이추경씨의 쓰레기 종량제 1년을 돌아보며-환경 정책의 허와 실 , 다카기 진자부로의 체르노빌 10년의 의미등의 글을 담았다.
시와 반시 96년 여름호는 기획 특집 북아일랜드의 현대시 를 마련, 노저용씨의 북아일랜드 시의 문예부흥 , 송 미씨의 셰이머스 히니 시에 나타난 여성의이미지 와 셰이머스 히니, 마이클 롱리, 데릭 마혼의 시를 실었다. 지역 시단을찾아-인천편 에서는 지역시인론으로 박형준씨의 견자의 의문-이경림론 과 이경림의 시를 담았다. 서정주 박상배 이진호 김정란 문인수 장옥관 장석남이혜영 조재영씨의 시와 김춘수씨의 나의 예술인 교우록 그늘이 깃드는 시간4 , 권원순씨의 미술평론 권정호론 를 실었다.
경남 마산에서 발행되는 계간 문학지 작은 문학 여름호는 서인숙 신상철 정목일 권정석씨등의 수필, 하길남 송창우씨등의 평론, 최명학 이은용 박성웅하영 이달균 송유미 신용찬씨등의 시, 이민형씨의 중편소설등을 실었다.
〈申道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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