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平壤 이타르-타스 북한은 26일부터 시작되는 겐나디 셀레즈뇨프의장등 러시아 하원(두마) 대표단의 북한 공식방문을 취재하려는 러시아의 주요통신사 기자들에 대해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했다.
러시아 하원 공보실은 25일 성명을 통해 셀레즈뇨프 의장의 북한방문을 수행취재하려는 이타르-타스, 인테르팍스, 리아-노보스티 통신 기자들에 대한 입국비자가 거부됐다고 밝혔다.
북한당국은 그러나 舊공산당 기관지 프라우다지 기자에 대해서는 비자를 발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