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이곤충에 관한 37가지 이야기(김정환 지음)=우리땅에 사는 곤충들을 관찰, 연구하면서 자연계의 조화로운 질서등 그 느낌을 간결하게 쓴 생태에세이집. (지성사, 6천5백원)
▲질병의 기원(토마스 매큐언 지음)=빈곤과 풍요등 생활조건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질병구조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연구, 기술했다. (동문선, 1만2천원)
▲연어(안도현 지음)=연어를 소재로한 시인 안도현씨의 어른을 위한 우화소설.모천으로 거슬러 올라가 알을 부화하는 연어의 생애를 시적이고 아름다운 문체로 그렸다. (문학동네, 4천5백원)
▲학교종이 땡땡땡(김메리 지음)=유명한 학교종 의 작곡가이자 원로음악교육자인 김메리여사의 회고록. 현재 92세의 나이로 말년을 뉴욕에서 보내고 있는그는 칠순고령에도 평화봉사단의 일원으로 아프리카오지에서 활동하기도 했다.(현대미학사, 7천원)
▲백두산우체국 한라산우체부(강봉학 지음)=92년 귀순한 북한의 요리사 강봉학씨가 남한의 중고생과 주고받은 편지를 모은 책. (디자인하우스, 6천5백원)
▲소설창작법(데이몬 나이트 지음)=소설창작의 기본원리에서부터 제반 문제와해결책등을 다루었다. 관찰력, 무의식의 활용등 작가가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능력을 비롯 인물, 동기, 주제, 관점, 배경등 소설요소와 소설의 예술적 구조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리했다.
▲중국어플러스(김낙철 지음)=사용빈도가 높은 문장과 여러가지 관용표현을 중심으로 중국어 작문의 기초를 사전식으로 정리했다. (진명출판, 1만원)
▲동경신혼일기(권남희 지음)=1년가까이 일본에서 신혼생활을 하면서 체험한일본사회와 대중문화등 평범한 일본인들의 삶을 보고 느낀대로 그렸다. (무당미디어, 6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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