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 흡혈귀 공포 확산
멕시코가 난데없이 흡혈귀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흡혈귀 공포는 지난달 태평양 해변의 시날로아州에서 거대한 박쥐모습을 한 괴물의 습격을 받아 양 24마리가 목에서 피를 빨려 떼죽음당한 것을 한 농부가신고하면서 발단됐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紙가 전했다.
수도 멕시코 시티 인접 나우칼판에서는 한 젊은 여성이 흡혈귀 공격을 받아 크게 다쳤으며 가족들도 사고 순간을 목격한 것으로 보도돼 흡혈귀 공포가 멕시코 시티로까지 육박해 들어가고 있다.
상해서 진귀 書畵복제품 전시
臺北故宮博物館의 진귀한 역대 書畵복제품이 지난 16일 처음으로 중국 上海에서 전시돼 참관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중국의 언론들이 보도.
15일간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3백여건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는데 書畵중에는 역대 황제, 특히 乾隆황제가 수집한 명작으로서 대만의 문화계 인사들이 특급국보 로 인정하는 范寬의 溪山行旅圖 , 郭熙의 早春圖 , 李唐의 萬堅松風圖 등의 古畵와 王羲之, 孫過庭, 顔眞卿등 名家들의 서예작품이 포함돼 있다.
이밖에 徐悲鴻, 歐陽修, 鄭板橋등의 眞迹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上海에 이어 杭州, 廣州, 심천에서 전시하게 된다.
日 美軍 간통죄로 20개월 금고형
일본 오키나와(沖繩)美공군기지에서 14세된 미국인 소녀와 성관계를 맺은 美공군 안토니 윌리엄스 상사에 대해 유죄판결이 내려졌다고 美공군기지관계자가말했다.
군사법원은 또 윌리엄스 상사에 대해 미성년자와 부정한 짓을 하고, 미성년자들에게 술을 제공한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를 선고했다.
그는 20개월의 금고형에 처해졌으며 형이 확정되면 계급도 일등병으로 강등된다.
美 동성애 보호법 금지 위헌판결
美대법원은 20일 동성연애자 권리보호법을 금지하기 위한 콜로라도州 헌법개정안은 동성연애자들도 평등한 법적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규정한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결, 동성연애자들에게 큰 승리를 안겨주었다.
대법원은 이날 콜로라도州의 헌법개정안은 다른 모든 사람들이 누리고 있는 정치적 권리인 고용, 주택공급, 공공시설 등에서 차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기회를 동성연애자에게만은 거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2년 콜로라도州 유권자 53.4%%의 승인을 받은 이 개정안은 동성연애자 뿐만 아니라 동성연애자의 권리를 법으로 보호하고 있는 덴버, 볼더, 애스펜 등콜로라도州 內 3개市정부가 소송을 제기하는 바람에 시행되지는 못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