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구독 강요 주민원성
○…청송군내 일부 지역신문이 독자가 원하지도 않는데도 신문을 보내놓고 구독료를 강요해 주민들의 원성이 고조.
군내는 현재 3종의 지역신문이 발행되고 있는데 청송ㅈ신문의 경우 관공서나업체, 상가에 신문을 돌린뒤 1년치 신문값을 한꺼번에 요구하는 청구서를 보내는등 횡포를 부리고 있는 것.
4년째 통행금지 불편
○…의성군내 낡은 2개 교량에 대한 보수나 신설이 되지 않은채 장기간 대형차통행을 제한, 운전자들의 불편이 고조.
구천면 위성리앞 위성교 와 비안면 이두리앞 이두교 는 교량이 낡아 붕괴위험이 있다는 이유등으로 지난93년 4월부터 현재까지 각각 4년째 8t이상차량 통행을 금지한 상태.
지역 대형차 운전자들은 이때문에 해당마을에 들어가려면 8~10㎞씩 돌아서다니는등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며 관할 의성군을 성토.
한꺼번에 5명 이동
○…매일오전 열리는 고령경찰서의 참모회의는 5개월 먼저 부임한 김해원서장이 참모들보다 현지실정을 더 잘 알고 있어 서장이 오히려 참모들에게 보고해야 할 실정.
이는 지난달말 단행된 경찰인사에서 고령경찰서 과장5명이 한꺼번에 이동된 탓인데 시차를 두고 인사 이동시켜야하는 인사의 상식이 외면된 결과라는 비판.
이때문에 과장들은 참모회의에서 보고할 것이 없을뿐더러 현지실정도 서장이브리핑해야 할 정도여서 간부회의때마다 묘한 장면이 연출돼 서먹서먹한 분위기.
전국 제일의 학교로
○…경산시가 학원도시이면서 중등교육기반은 도내에서 제일 열악해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된다며 시 행정차원에서 명문고교유치에 발벗고 나서 눈길.
崔喜旭경산시장은 경산의 유동인구 10만명의 70~80%가 직장은 경산인데 자녀교육문제로 대구서 출퇴근하는것은 고교교육이 잘못돼 대학진학이 어렵기때문이다 고 지적.
이때문에 崔시장은 임기중에 2개의 고등학교를 유치, 전국에서 제일가는 학교로육성시키기위해 시가할수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강조.
47억원 지급 판결
○…근로시간 주56시간 산출은 근로기준법위반이라며 노조가 회사를 상대로낸수당등 청구소송에서 승소해 거액의 추가수당을 지급받게돼 화제.
창원지법 민사부는 최근 현대정공창원공장 노조간부 3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근로기준법위반 판결에서 토요일 오후4시간 일요일 8시간근로시간 산정은 근로기준법위반에 해당된다며 47억원의 추가수당지급판결등 노조에 승소판결을 내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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