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지도에 걸림돌"
대구시내 초.중.고교생중 6%%가 소년소녀가장등 결손가정 출신이며 부모가 있는 학생중에서도 6%%가 부모와 떨어져서 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문제를 심각하게 만들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최근 심각해지고있는 청소년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문제학생과 상담원 또는 사회단체와의 1대 1 결연지도도 학생의 소재파악이 제대로 안되거나 집에 부모가 없어 실효를 거두지못하는데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등교거부등에 아예 손조차 쓸수없는 형편이라는것.대구시교육청이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의 가정사정을 조사한 결과 초등학생의 3.6%%인 7천1백여명이 편부.편모 또는 양친이 모두 없는 소년소녀가장이거나 사회시설에 수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중학생 7.3%%(1만5백명), 고교생 8.4%%(1만3백명)등 상급학교로 갈수록 늘어나 전체학생의 6%%인2만8천5백명이 결손가정출신으로 나타났다.
뿐아니라 2.15%%인 1만3백여명이 부모와 완전히 떨어져 자취를 하거나 친척집에서 공부하고 있었으며 아버지와 동거하지 않는 학생이 1만2천3백명(2.57%%), 어머니와 동거하지 않는 학생이 5천4백명(1.14%%)나 되는등 대구시내 초.중.고교생중 2만8천명(5.9%%)이 부모가 있어도 떨어져서 공부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시교육청 황종태장학관은 반드시 그런것만은 아니지만 결손가정에서 문제학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며 청소년들의 가정환경과 범죄와의 관련을 우려했다.
〈李敬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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