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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起秀 검찰총장은 9일 오전 서울지검에서 진행되고있는 全.盧재판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는 시점에 5.18 수사백서 발간을 고려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날 光州지검을 방문한 金검찰총장은 이 지검 3층 회의실에서 기자들을 만나지난해 12월 말부터 한달여 동안 검찰이 光州.全南지역에서 진행한 5.18 현장조사내용이 재판과정에서 공개되고 있다 며 이러한 수사자료를 백서로 발간하는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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