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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구 4개국 순방에 나선 李壽成국무총리는 10일오전(한국시간 10일 오후) 첫 방문국인 터키의 이을마즈총리와 회담을 갖는다.
두 나라 총리는 회담에서 양국간 자본기술협력을 통한 합작투자와 흑해 연안 제3국에 공동진출하는 방안을 비롯해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회담에서 우리측은 또 양국간 원자력협력 협정을 조속히 체결할 것과 서울과 이스탄불간 직항로개설도 서두를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