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약세와 일본의 수요감소 등으로 올해 일본에 대한 수출이 지난해보다 19.1%% 증가한 2백3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6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오사카무역관이 분석한 올 對日 수출전망에 따르면 엔화약세속에서도경쟁력을 갖춘 전기 活悶居기계류는 30%%이상의 높은 수출 성장률을 보이겠지만 섬유, 철강금속,생활용품 등은 한자리수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貿公은 전기.전자 수출의 경우 1/4분기에는 한국산 PC 수요 감퇴로 수출액이 전년동기에 비해 무려 1.9%%나 줄었으나 2.4분기부터 컴퓨터 주변기기의 수출확대가 이뤄져 연간 수출액은 작년보다37.6%% 신장한 7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전자부품은 반도체의 약세로 33.3%% 증가한 4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기계류는 일본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입수요 증가로 對日 수출은 전년보다 31.4%% 신장된 11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섬유류는 가격경쟁력 상실로 전년보다 4.9%% 감소한 25억달러, 잡제품은 일본산 및 중국등 후발개발도상국과의 경쟁격화로 전년보다 1.7%% 증가한 1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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