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 중소기업 육성방안-경북도

입력 1996-05-06 14:43:00

경북도는 성장유망 중소기업을 선정,도지사명의의 지정서를 교부하고 국세청,세관,금융기관및 경제관련단체에 통보해 세제,금융등 각종지원을 우선적으로 받을수있게 하는 중소기업 세계일류화에 본격 착수했다.

6일 도가 마련한 세계일류 중소기업 육성방안에 따르면 금년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10개업체씩총1백개 업체를 선정해 산학연 기술개발컨소시엄,중소기업 진단지도,해외산업기술연수,해외시장개척및 전시회,박람회참가등을 통한 기술개발,자금,판로확보등 지원을 타업체에 우선해 집중 지원한다는 것.

도는 연간 매출액 20억원이상 또는 연간 수출액 1백만달러이상인 지역 중소기업중 기술개발,품질혁신등을 통해 성장잠재력이 큰 업체를 대상으로 일선 시군및 중소기업진흥공단,지역상공회의소등으로부터 대상기업을 추천받아 매년 육성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금년에는 오는 15일까지 대상기업을 추천받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위원장 행정부지사)에서 이달말까지 최종 확정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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