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외국계은행이 주고객
○…3일 주가지수선물시장이 개설, 거래를 시작했으나 상품이 생소해 기관투자가조차 매매에 소극적인등 당분간 거래가 냉랭할 전망.
증권거래소 이영태대구사무소장은 일반인들은 물론 은행등 기관투자가들보다는 당분간의 증권회사와 일부 외국계은행을 주고객으로 시장이 움직일 것 이라고 분석.
이소장은 특히 전문지식과 전문인력 부족현상은 지방에는 더 심하다 며 지방기관투자가들은 냉랭한 시장을 강건너 불보듯 관망할 것 이라고 예상.
▨미리 알려지면 눈총받을까 쉬쉬
○…6일부터 소주출고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부 업체들은 정확한인상시기와 인상률등의 공개를 꺼리며 쉬쉬하는 눈치. 진로의 한 관계자는 인상계획은 확정됐으나 미리 공개될 경우 중간 유통업자들의 사재기 등이 우려돼 인상시점에 임박해 발표할 방침 이라고 설명. 그러나 주변에서는 업체들이어렵게 당국으로부터 가격인상 OK 사인을 받았는데 미리 알려질 경우 눈총
을 받거나 인상계획에 차질을 염려, 비밀에 부치는 것 아니겠냐고 수군.
▨화성 수성하이츠 분양 고객파고들기
○…화성산업은 2일 첨단주상복합타운인 수성하이츠 분양을 앞두고 이례적으로고객설명회를 개최하는등 전력투구하는 모습이 역력.
이는 그동안 지역에서는 주상복합건물이 별인기가 없었는데다 다양한 기능을갖춘 수성하이츠마저 시들할 경우 더이상 고급아파트가 고객층을 파고들 여지가 없기 때문.
李弘中사장은 수성하이츠 분양여부는 앞으로 지역 주택경기를 판가름하는 척도가 될것 이라며 상당한 의미를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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