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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泳三대통령은 3일 공직자가 돈을 받는 풍토는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 고 지적, 부정부패사범에 대한 특별수사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국민들이 변화와 개혁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하라 고 검찰에 당부했다.
金대통령은 이날낮 安剛民 대검중앙수사부장과 전국의 특수부장검사등 특별수사검찰관계자 67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금년도 민생치안의 최대현안인 학원폭력의 근절과조직폭력배의 소탕을 위해 만전을 기하라 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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