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언론인협회(IPI)는 3일 세계언론자유의 날 을 맞아 성명을 발표하고 기자직은 아직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직종중의 하나로 남아있다 며 IPI는 세계국가중 3분의 1만이 언론자유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서 비민주적이고 전제주의적 체제에서 활동하는 모든 언론인에게 전적인 지지를 표명한다 고 밝혔다.
IPI는 올들어 4개월 동안에만 적어도 20명 이상의 기자가 전쟁을 취재하는 중에 숨지거나 알제리와 체첸, 과테말라, 온두라스, 카슈미르, 필리핀, 태국, 터키 등의 오지에서 야만적인 암살로목숨을 잃었다 고 지적하고 현재 세계 22개국에서 1백80명 이상의 언론인이 감금되는 기록을세웠다 고 밝혔다.
IPI는 세계언론자유의 날을 맞아 각국정부에 다원주의와 언론자유가 민주사회의 필수적인 요건임을 상기해 줄 것을 촉구한다 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