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흐름 파악 신뢰도 좌우 강조
○…1일부터 광공업통계조사에 착수한 통계청은 광공업통계는 전수조사인 만큼정확한 자료를 작성할 수 있도록 조사요원인 일선행정공무원들의 성심성의 가필요하다고 주장.
통계청 경북통계사무소 金美子 과장은 광공업통계는 조사결과 자체의 중요성뿐 아니라 업계의 흐름 등을 파악, 새로운 통계를 개발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활용된다 고 의미를 부여.
金 과장은 또 조사자료에 대한 기획, 관리, 분석하는 통계청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업체를 직접방문, 실사를 하는 행정공무원들의 노력 또한 통계의 신뢰도를좌우할 만큼 영향을 미친다 며 거듭 강조.
▨ 확정된 것은 전혀없다
○…대구시 동구 신암동에 있는 수협공판장이 건설예정인 동부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이전한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대구시와 수협측은 다같이 근거없는소문일 뿐 이라는 반응.
수협관계자는 공판장 이전문제는 하루이틀 거론된 것이 아닌만큼 언젠가 옮겨야겠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전혀 없다 며 이전설 을 부인.
대구시 관계자 역시 동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세부계획이 수립돼 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입주업체 선정문제는 거론조차 되지 않고 있다 며 이전설 은도매시장에 입주하고 싶은 수협의 희망사항 이 과장된 것 아니겠느냐 고 추측.
▨ 동양투신 새경영전략 他社베끼기
○…동양투자신탁은 29일 제8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 올해를 내실경영의 정착을 통한 도약의 해 로 규정해 도약 의욕을 비쳤으나 세부 경영전략이 타사가이미 공언했거나 추진중인 진부한 전략이라는 악평.
이호수사장은 이날 올해를 도약의 해로 선언한뒤 정도경영 고객감동영업지역경제활성화 기여 등을 전략으로 내세웠는데 이 전략들은 대기업이나 대구은행, 대동은행등이 이미 내세웠던 것.
금융권에서는 이에대해 내년에 증권업에 진출할 예정인 동양투자신탁이야 올해가 도약의 해일지 모르나 이미 많이 써먹은 문구라 호소력이 적다 고 지적.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
조국 '된장찌개 논란'에 "괴상한 비방…속 꼬인 사람들 얘기 대응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