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렬, 빠르면 주말 1군 복귀"
오른쪽 팔꿈치 부상과 누적된 피로로 1군 엔트리에서 등록말소됐던 주니치 드래곤즈의 선동열(33)이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어 조만간 다시 마운드에 모습을 드러낼 듯.
그동안 부상치료와 투구폼 교정에 전념해온 선동열은 지난 29일 나고야구장에서 연습을 실시, 50m 거리의 캐치볼을 50구 정도 던졌으며, 왕복 달리기와 연속 T배팅까지 무난히 소화해냈다고.
지난 20일 구단측과 협의, 자진해서 재충전 과정을 택한 선동열이 이처럼 순조롭게 제 컨디션을 되찾고 있어 빠르면 금주말에는 1군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니칸스포츠紙가 30일 보도.
선동열은 센트럴리그 4경기에 등판, 1승2세이브로 패전은 없었으나 6과 2/3이닝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6안타 4실점을 허용, 방어율 5.39의 부진한 모습을 보였었다.
JBO 규정에 따르면 1군에서 등록 말소된 선수는 10일후 재등록이 가능하도록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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