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현재 뉴욕을 중심으로 운영중인 한국상공회의소를 미국 전역의 지역별 조직으로 확대, 우리 기업이 미국에서 활동하면서 직면하는 각종 불공정 제도와 관행을 적극 모아 미국정부에 시정을 요구하는 등 對美통상외교를 사안별로 탄력적인 공세를 펴는 방향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駐美 한국대사관은 이를 위해 26일(미국시간) 사상최대규모의 駐美민관합동 對美통상진흥확대회의를 열고 對美통상외교를 적극화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미 미국에 지역별로 구성된 對韓경제협의회와 앞으로 구성될 미국내 지역별한국상공회의소를 연계시켜 양국간의 거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특히 불공정사례를 체계적으로 수집, 정부가 미국 정부에 시정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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