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社 첫 적자 기록
美월트 디즈니社는 캐피털 시티즈/ABC방송 인수를 위한 자금지출과 영화흥행
의 부진등 여파로 올들어 지난 3월말까지의 美 2/4분기동안 모두 2천5백만달러의 손실을 보았다고 美월스트리트 저널과 뉴욕타임스紙등 언론들이 24일 보도.언론들은 6억8천30만달러어치의 공모주를 소유하고 있는 디즈니가 株당 4센트(약2백원)의 하락에 해당하는 2천5백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것은 주로 ABC방송 인수를 위한 2억2천5백만달러와, 디즈니사의 주제관들및 여타 부동산과 관련된 3억달러의 지불에 따른 영향 이라면서 이같은 디즈니의 손실은 이번이 처음 이라고 말했다.
슈퍼맨애인 마고 키더 착란증세
슈퍼맨의 연인으로 이름을 날렸던 美여배우마고 키더가 정신착란 증세로 실종된지 며칠후 로스앤젤레스의 한 숲속에서 발견돼충격을 던져주고있다.
키더(47)는 24일 로스앤젤레스 인근 글렌데일의 한 가정집 수풀속에서 다 찢어지고 더러운 누더기 옷을 입고 면도칼로 머리를 듬성듬성 잘라 버린 폐인의 모습으로 발견됐다.
캐나다 출신인 키더는 지난 78년 영화 슈퍼맨 에서 슈퍼맨 크리스토퍼 리브의상대역으로 출연한 이래 인기가 크게 높아져 캐나다 출신증 가장 성공한 배우로 꼽혔다.
성행위에 나이는 없다
80대 노인들의 성생활 습관을 연구한 한 스웨덴 연구진은 24일 高齡이 성생활을 즐기는데 반드시 장애가 되지는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예테보리대학의 잉그마르 스쿠그 박사는 뉴 잉글랜드 의학전문지에 보낸 서한에서 평균 85세 된 예테보리 거주 남녀노인 3백21명(독신여성 2백2, 기혼여성21, 기혼남성 55, 독신남성 43)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노인은 성생활을 영위할 수도 없고 흥미도 없다는 기존 관념이 맞지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스쿠그박사는 조사대상 노인들의 13%가 최근 1년안에 성행위를 한 적이 있다고응답했고 37%는 성 욕구를 체험했음을 밝혔다고 말했다.
특히 기혼 남성중 22%가 이 기간중에 성행위를 가졌고 45.5%는 성욕구를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