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은 과연 깨끗하냐
○…포항남부서가 과태료 횡령수사로 포항시 공무원을 무더기로 구속하자, 일부 포항시 공무원들사이에서는 자신들은 과연 깨끗하냐 며 반발.
시청의 한 공무원은 남부서 모 직원도 관내 업소들로부터 상납과 관련, 의원면직 처리되었다는소문이 무성하다 고 볼멘소리.
이에 대해 남부서측은 단순한 개인사정으로 의원면직된 것 이라고 해명.
폭행 주동자가 더 나빠
○…한동안 사건이 없어 잠잠하던 영천경찰서는 최근 신령지역에서 청소년 집단폭행사건이 발생하자, 이 지역 치안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
崔기섭형사반장은 이번 사건은 신령지역 청소년들과 의성지역 청소년들의 집단패싸움인 만큼앞으로는 시.군경계지역 청소년 특별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다 고 분석.
이에 따라 崔반장은 청소년들에게 밤늦게 술을 팔고 이들을 폭행에 가담시킨 사람이 더 나쁘다며 주동급 張씨를 긴급구속한 배경을 설명.
대회종목개선 있어야
○…기술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기능경기대회가 일부 종목에 출전자가 한명도 없어대회자체가 겉돌고 있다는 지적.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경남도내 4개 경기장에서 열린 경남기능경기대회는 48개 공식 직종중 14개 종목이 참가선수가 없어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는 것.
특히 시계수리, 기계 편물등 8개 직종은 최근 5년간 신청자가 한명도 없어 사실상 대회종목에서제외된 상태여서 실질적인 개선방안이 뒤따라야 한다는 여론이 팽배.
산불 축소피해 묵인 인상
○…尙州시가 산불발생면적과 피해를 상부에 보고하면서 축소하거나 늘리는등 편의에 따라 멋대로 보고하고 있으나 상부기관은 묵인하는 인상.
산불피해 축소보고는 상부기관의 문책이 두려워 축소산출하는 반면 재해피해는 늘린만큼 많은 예산을 받을수 있어 엉터리 보고가 다반사.
이같은 엉터리 보고를 상부기관은 알고 있으면서도 묵인하고 있는데 문책과 예산이 동반된만큼좀처럼 개선은 어려운 실정.
초여름 더위에 절레절레
○…수은주가 30℃를 육박하는등 23일과 24일 연이어 전국 최고기온을 기록한 울진지역은 일부가정과 관공서에 선풍기가 등장하고 오후 한 때 거리에 행인이 뜸해지는등 한여름 풍경.또 더위를 견디다 못한 성급한 동심들이 몰리는 바람에 청량음료와 빙과류 판매점은 문전성시.이에대해 주민들은 울진이 예로부터 봄이 없는 곳이라고 하지만 이런 4월 무더위는 수십년만에처음인 것 같다 며 고개를 절레절레.
전화국 통신시설 개방
○…한국통신 청도전화국은 5월6일부터 11일까지 전화국 통신시설을 개방, 견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
전화국 전자교환설비및 중계전송실, 고장시험실등 주요시설은 통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일반인출입이 전면 금지되고 있는 곳.
柳泰歡 청도전화국장은 초.중고생, 주민에게 통신시설을 개방, 전자교환방식에 대한 설명과 정보통신 마인드확산을 위한 인터넷 시연등 정보통신의 산교육장이 되도록 하겠다 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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