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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鍾革 북한 노동당 부부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대표단이 26일부터美 조지아주 애틀랜타시 카터센터에서 열리는 한반도문제 관련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24일 알려졌다.李鍾革은 북한 노동당 아태평화위원회 부부장과 최고인민회의 통일정책위원회책임참사직도 겸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 한국측 대표로는 韓完相 前부총리겸 통일원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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