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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2시3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2동 1824의2 프린스호텔 별관 7층에서 외벽 물청소를 하던파워메틱 청소용역사 소속 청소원 김훈중씨(41.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4의5)가 옥상에 묶어둔 줄이끊어지는 바람에 32m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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