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빙설.여름피서코스 인기"
중국내 우리동포가 가장 많이 사는 東北3省중 하나인 黑龍江省이 사계절관광지로 발전돼, 이곳을찾는 해외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우리글 신문인 흑룡강신문이 보도했다.黑龍江의 관광업은 개혁개방에 힘입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고 이 신문은 소개하며 겨울철 빙설관광과 여름피서관광은 해외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 이같은 관광상품의 개발에따라 지난 85년부터 94년까지 黑龍江省을 찾은 해외관광객수나 외화획득액이 연평균 24%의 증가추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지난해는 특히 黑龍江을 찾은 관광객이 16만2천명이며, 외화수입은 인민폐 6천만원에 달해 전년도보다 25%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금년은 특히 1~2월달해도 해외관광객이 연3만6천명이 찾아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31%가 증가됐다. 省관광국은 黑龍江省내에는야부리, 경박호, 5대련지, 도산, 옥천의 빙설관광코스및 하얼빈 눈조각공원, 강유람 등을 중심으로관광자원이 풍부해 앞으로 黑龍江의 관광업은 매우 전망이 밝다고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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