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과 쌍용건설은 내달3일 첨단주상복합타운인 수성하이츠를 공개,주상복합타운 불모지인대구지역에 한차례 승부수를 던진다.
수성구 구코오롱부지에 자리잡은 수성하이츠는 지하3층 지상22층의 4개타워형 건물로 12평형 원룸부터 90평형까지 6개모델 총2백60세대를 분양하는데 종래 주상복합과는 달리 주거기능을 대폭강화,생활편의기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즉 전용면적비율을 일반아파트와 비슷한 70%대로높이고 국내 최초로 전후면에 발코니를 설치했으며 수납공간을 10개이상 확보하는등 주방에 생활 개념을 도입했다.
특히 각동 중간층에는 호텔형인 커뮤니티룸과 야외옥상정원을 설치,입주민들의 대화공간을 높였으며 각종 하이테크 시스템을 도입 아파트와 빌라의 장점을 동시에 살렸다. 최근 대구지역에는세광 트윈빌,에덴 프라임,갑을 시티텔등 주상복합건물이 연이어 소개됐으나 아직까지는 일반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지못하고있는 실정인데 수성하이츠가 다시한번 성패의 무대에 올려진 셈이다.
분양가격은 평당5백만원선이며 분양문의는 359-2340.
〈尹柱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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