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 적극 장려 결과 돼지천국 돼
美 노스캐롤라이나는 州정부가그동안 양돈사업을 적극 장려해 온 결과 사람보다 돼지가 더 많은돼지천국 으로 변모했다고.
노스캐롤라이나의 돼지 사육두수는 지난 90년 2백80만 마리에서 현재는 8백30만마리로 급증, 7백20만명의 인구를 상회하고 있어 주민들은 도처에 돼지 배설물 냄새가 진동해 식사를 할수 없을지경이며 옷에도 냄새가 배어있을 정도 라고 하소연.
주민들은 양돈업 번성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가 심화되자 자동차에 돼지들의 천국이자 인간에게는 지옥인 노스캐롤라이나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라는 문구의 스티커를 부착, 州정부에 대책마련을 촉구.
사우스웨스트 美최고 항공사
美주요 항공사중 사우스 웨스트 항공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15일 발표된 美민간 연례 평가 보고서가 분석했다.
美네브래스카大와 위치타大가 이날 워싱턴에서 공동 발표한 96년도 美항공사평점 에 따르면 사우스 웨스트 항공은 종합 평점 약 0.2로 비교 대상 9개 항공사중수위에 올랐다.기종 노후도, 출발.도착 시간 정확도, 요금 수준, 승무원 자질, 티킷팅을 비롯한 서비스 정도 및사고율 등 모두 19개 부문을 종합한 평점에서 2위는 어메리칸 항공이 차지했다.이어 △유나이티드 △델타 △어메리칸 웨스트 △노스웨스트 △유에스 에어 △TWA 및 △컨티넨틀 順으로 이어졌다.
자궁없는 딸 위해 손녀 대리출산
한 영국여인이 자궁이 없어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딸을 위해대리출산으로 손녀를 낳아줄 예정이라고.
북동부 달링턴에 사는 51세의 에디스 존스라는 여인은 3주전 딸의 난자와 사위의 정자가 결합한수정란을 이식, 임신에 성공했는데 의사들은 쌍둥이를 출산할 지도 모른다고 설명.그녀는 2년전 딸이 선천적으로 자궁이 없어 임신할수 없다는 진단이 나오자 흔쾌히 대리출산에동의했다는 것.
말聯 쌍둥이타워 세계最高 건물
미국 펜실베이니아 소재 고층빌딩및 도시 주거위원회 는 13일 말레이시아의 페트로나스 쌍둥이탑 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는 지난 달결정을 재확인했다.
세계 90개국가 및 1백60개 후원기구로 구성된 이 위원회의 린 비들 위원장은 지난 13일 시카고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정문의 步道에서 건축물의 꼭대기 로 정한 건물의 높이 측정기준을 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들위원장은 이 이사회에서 건물옥상의 TV 안테나 지지구조물을 건물높이에 포함시킬 것인지여부가 논의돼 구조물은 포함시키되 국기 게양대나 안테나는 제외한다는 원칙이 확인됨으로써 시어즈타워가 종래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타이틀을 페트로나스 쌍둥이탑에 내주게 됐다고말했다.
페트로나스 쌍둥이탑의 높이는 4백51.9m로 시어즈 타워보다 8.9m 높아 당분간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으나 중국이 내년 4백57m의重慶塔, 금세기말 上海 세계금융센터를 완공하면 그 지위를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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