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7일 최근 북한군이 중무장 병력을 판문점에 투입하는 등 한반도에 군사긴장이 고조됨에따라 공중조기경보관제기(AWACS)를 한반도에 투입하는 방안을 미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李養鎬 국방부장관은 이날 밤 국방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북한군이 판문점에 중무장 병력을 투입하는 등 의도적으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어 對北정보수집 자산을 보강하는 방안을 미측과 협의하고 있다 며 이 정보수집자산에는공중조기경보관제기도 포함된다 고 말했다.미국은 일본 오키나와기지에 AWACS기인 E-3C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 항공기는 반경 3백50㎞이내의 항공기, 차량의 움직임을 샅샅이 포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