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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는 2백해리 배타적경제수역 설정문제와 관련, 문제가 되고 있는독도 주변수역에 제3수역 설정을 한국측에 제안하여 그곳을 사실상의 공동관리수역으로 설정할방침을 정했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7일 보도했다.
日외무성에 따르면 제3수역은 한국이 일본령인 오키섬과 독도사이에 일본이 울릉도와 독도사이에각각 중간선을 설정한다고 가정할때 중복되는 수역으로 일본측은 한국 총선후 실시될 어업교섭에서 이같은 설정안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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