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사원 신도들 교주가 살해지난 94년 스위스의 두 마을과 캐나다 퀘벡등에서 시체로 발견된 사교집단 태양사원의 신도 54명은 대부분이 스스로 목숨을끊은 것이 아니라 사전에 계획된 일련의 길고도 느린 처형식을 통해살해됐다고 사건을 조사한 판사들이 3일 밝혔다.
앙드레 필레 판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94년 10월 스위스 서부 셰리에서 발견된 23명의 희생자중21명은 강력한 수면제를 복용한 상태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했으며 일부는 머리에 플라스틱봉지가 씌워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부 봉지에는 총탄 구멍이 나 있지 않았으나 어떤 희생자는 최고 9발까지 총을 맞았다고말했다.
62세 노파에 15년 지난 태아 골격
브라질에서 복통을 호소한 62세의 한 여인의 몸안에서15년전 자궁외 임신된 태아의 골격이 발견됐다고 한 외과의사가 2일 밝혔다.
브라질 북동부 레시페市 병원의 외과의인 에드문도 마세도 페라즈는 힐라리오도스 프라제레스란여인에 대한 X-선 검사결과 위근처에서 태아형 자세로 웅크린 완벽한 유골이 발견됐다고 전언.페라즈는 환자가 10년전 폐경기를 맞았으므로 태아가 생긴 것이 15년은 됐을것 이라며 환자가임신을 했다는 기억이 없으며 약간의 복통을 느껴 진찰을 받았다고 부연.
넷째아이 낳으면 50만엔 보너스
일본 남서부 구마모토 (熊本)縣의 교쿠시라는 마을은 인구 노령화와 농촌 일손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4번째 아이를 낳는 부부에게 50만엔을 지급하고 있다고.阿蘇山 기슭에 위치한 인구 5천5백명의 이 농촌 마을에는 갈수록 출산율이 떨어져 지난 50년대는매년 2백명정도가 출생하던 것에 비해 최근에는 매년 50명 정도로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인구의비율은 일본전체 평균인 15%를 훨씬 넘는 22%에 이르고 있다는 것.
이 상금을 받기 위해서는 부모가 1년이상 이 마을에 거주해야하는데 출생시 부모의 거주 일수가1년이 못될 경우에는 아이가 태어난지 1년후에 같은 액수가 지급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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