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바로크합주단 초청연주회가 30일 오후7시 경북대 대강당에서 열린다.츠빌리히의 서주와 반주 ,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5번 가장조 (바이올린 윤수영),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라장조 (첼로 구혜인), 브리튼의 단순교향곡 작품 4 등을 연주한다.65년 첼리스트 전봉초가 창단한 바로크합주단은 김민씨(리더, 서울대교수)가 79년 악장중심의 전문실내악단으로 재편성해 60여회의 정기연주회와 일본, 미국등 순회공연을 가졌으며 20여명의 단원 대부분이 서울대, 경원대, 이화여대교수와 KBS교향악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89년 단체로는처음으로 올해의 음악가상을 수상했고 바로크시대부터 현대까지 1백50여곡의 레퍼토리를 갖고 있으며 창작곡 연주, 솔리스트와의 협연등으로 의욕적인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다.바이올리니스트 윤수영씨는 경북대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동도여중에 재학중인 첼리스트 구혜인양은 대구시향, 대구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월간음악 , 이화 콩쿠르 등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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