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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덕필(동아대)이 제18회 전국봄철요트대회 남자부 국제미스트랄급에서 선두를지켰다.
옥덕필은 26일 전남 여천요트장에서 96애틀랜타올림픽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국제미스트랄급 경기에서 벌점 3.75점을 마크, 현 대표 박진우(벌점15점)을 크게 앞지르며 첫날에 이어 1위를 지켰다.
국제옵티미스트급에서는 김경호(충덕중)가 벌점 5.75점을 기록해 김동준(여천중벌점 10점)을 제치고 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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