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DHA 계란인 에디슨 300 에 이어 세계최초로 DHA우유를 개발, 아인슈타인 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는 우방과학이 이번에는 돼지고기와 닭고기에도 같은 방법으로 기술개발을 완료, 우리 축산물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있다.
DHA는 뇌세포 성분의 일종으로 두뇌발달, 시력증진, 성인병 예방, 항암작용,비만예방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있어 에디슨300 이 현재 하루 30만개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있다. 이같은 DHA식품이 가능한 것은 바로 21세
기 첨단신물질로 인식되고 있는 오메가-3라는 특수사료를 사용하고있기 때문인데 우방과학은 이미 세계곳곳에서 독점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국내는 물론 선진국으로부터 특허를 받은 상태다.
특히 이번에 경상북도, 경북대학교와 합동으로 개발한 DHA돼지고기와 DHA닭
고기는 에디슨 포크 와 에디슨 치킨 이라고 명명,오는 10월 출시를 앞두고 육류시장의 일대 변화를 예고하고있다. 경북대학교에서 임상실험이 끝나는대로우방과학은 계열화 생산체제를 구축,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즉 도내에 각각 돼지와 닭 양축농가 30가구씩을 선정, 매월 돼지2천2백두, 육계1만5천수를 출하하고 사료공급, 도축, 가공을 직접 관장하되 가격폭락시 최저생산비를 보장해주기로했다. 지역건설업계의 선두그룹인 우방이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참여한 과학식품사업이 얼마나 성공할지는 미지수지만 고품질 축산물생산의 기초를 마련했다는데에 더큰 의미가 있다.
〈尹柱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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