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대구지점은 지역 중소기업에 4천5백만달러에 이르는 수출자금을 지원하는등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자금 공급규모를 지난해의 2배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한국수출입은행대구지점은 지난 20일 구미소재 컴퓨터 모니터 생산업체인 코리아데이타시스템(주) 의 컬러 모니터 미국 수출 지원을 위해 4천5백만달러 규모의 수출자금 지원을 결정했다.은행측에 따르면 이번 수출자금 지원은 대구. 경북소재 중소기업이 제조후 직수출하는 원수출거래에 대한 지원으로는 최대규모로 획기적인 자금지원이다.
코리아데이타시스템은 지난해 11월 주식을 상장한뒤 착실히 성장중인 업체인데 이번 수출자금확보로 수출경쟁력 제고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수출입은행대구지점은 이와함께 올해 대구. 경북소재 수출업체에 대한 자금 지원 규모를 1천4백50억원으로 계획, 95년의 7백억원 대비 2배이상으로 늘려잡는등 수출자금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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