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요원 特需"
전산 전문요원을 찾습니다15대 총선 출마예정자 진영마다 PC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는 전산 전문요원확보에 나서고 있으나 지역거주 유자격자가 부족해 서울에서 스카우트 해오는등 전산요원 특수가 일고 있다.
대구 남구 출마예정자 ㅇ씨등 상당수 출마예정자들은 2개월 전부터 전산전문요원 구인에 나서고 있으나 아직까지 1명도 확보하지 못해 26일 개시될 선거운동시기를 앞두고 애를 태우고 있다.
또 동구 출마예정자 ㅇ씨도 뒤늦게 출마를 선언, 전산 전문인력을 구하지 못해PC통신망을 이용치 못하고 있으며 이같은 총선 특수로 최근 달성군이 전산 기능직 공무원을 채용하는데도 어려움을 겪었다.
남구 출마예정자 모씨는 1개월 전부터 ㅇ컴퓨터학원 등을 대상으로 유자격 전산요원 구인에 나섰으나 확보에 실패, 서울에서 2명을 스카우트해 와 PC통신망을 활용하고 있다.
전산요원 확보는 PC통신망이 제공하는 선거관련 정보입수와 대화마당 등을통한 약력.공약.유세일정을 유권자들에게 알리고 △유권자명단 입력, △선거판세분석, △유권자응답 시스템가동 등의 선거사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조건이 되고 있다.
〈黃載盛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