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화요일 압승"
워싱턴.孔薰義특파원 美대통령 후보지명전의 대세를 판가름하게 되는 슈퍼화요일 의 예비선거가 12일 텍사스, 플로리다州등 7개주에서 일제히 실시됐다.이번 슈퍼화요일 예비선거에서는 현재 3백92명의 대의원을 확보, 공화당 후보지명전에서 단연 선두에 나선 보브 돌 후보가 압승을 거둬 사실상 후보지명을 확정짓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돌 후보가 현재 확실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텍사스, 플로리다, 오클라호마, 오리건州등 4개 주에서만 승리를 거둔다고 하더라도 돌 후보는 최종 후보지명에필요한 대의원수 9백96명의 3분의 2를 넘는 6백74명의 대의원을 확보하게 된다.
이에따라 이번 슈퍼화요일 예비선거를 계기로 앞으로 공화당 예선전을 돌 후보의 후보지명을 추인하는 정도의 의미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당 후보지명전에서는 빌 클린턴 대통령이 별다른 경쟁자 없이 독주를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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