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美,日물량 줄고 유럽,中東 늘어"
龜尾 구미공단 업체들의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으로의 수출이 계속 감소되고있는 반면 유럽및 독립국가연합등이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부상되는등 수출시장이 다변화 되고 있다.
구미세관에 따르면 역내 수출업체들의 2월중 수출통관 실적은 전자제품이 4억2천6백만달러, 섬유및 일반제품이 1억1천5백만달러등 5억4천1백만달러로 지난해동기대비 24.9%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그런데 지역별 수출물량을 보면 전체수출물량의 22%를 차지한 유럽지역의 수출이 1억4천8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 82.2%가 증가했으며 특히 독립국가연합의 수출물량은 2백4%나 증가했고 중동지역도 67.6%나 증가,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부상되는 특징을 보였다.
이에반해 종전까지 최대의 수출국이었던 미국으로의 수출물량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감소추세를 보여 2월중에는 전년동기대비 9.9%가 감소한 6천8백44만달러로 떨어졌고 남미지역도 26.2%가, 일본지역도 19.7%나 감소됐었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구미세관측은 구미지역업체들의 해외 마케팅 활동강화로수출실적이 계속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새로운 시장개척에 주력, 수출시장의 미국의존도가 감소되고 있는 것 이라고 했다.
〈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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