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고위층 자녀출신 외교관이나 해외유학생들에 대해 일제소환령을 내린것으로 알려졌다.정부의 고위당국자는 지난주 최근 북한이 재외공관에 훈령을 내려 고위층자녀출신 외교관및 해외유학생들을 소환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고 밝히고 이는 한국으로 망명한 잠비아 주재북한대사관의 玄성일서기관 내외와 공작원 車성근씨가 모두 고위층 자녀출신들인데다 최고권력자金正日의 전처인 成蕙琳씨 자매의 망명기도등에 따른 긴급조치로 분석된다 고 말했다.이 고위당국자는 또 이에따라 일부 북한외교관들이 이미 귀국했거나 준비중인 것으로 안다 고덧붙이고 그러나 소환령을 받은 외교관.유학생들의 반발이 우려돼 재외공관별로 매우 은밀하게 추진되고 있고, 이들에 대한 감시또한 강화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주 평양에서 개최한 金正日생일 경축 중앙보고대회에서도 사상통제및 내부결속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천명, 최근의 잇단 탈북사태를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吳起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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